25일부터 28일까지는 환경부 등 전국 지자체 공무원 20여명이 승마 교육을 받고 이후 11월까지는 중앙부처 및 지자체 공무원 240여명이 총 11회에 걸쳐 교육을 받는다.
<사진>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전국 공무원 승마아카데미는 각 과정별 20명 내외로 초급은 3월 ~ 11월 9기 과정으로, 중급은 4월과 7월에 2기 과정으로 각각 10일간 비합숙으로 진행된다. 교육비는 초급 14만원, 중급 40만원이며 숙박 및 식비는 자부담이다.
김완수 상주시 축산유통과장은 “국제승마장을 찾아오는 승마인과 관광객, 교육생 등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말 관련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받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