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사는 생활고를 비관해 자살이 잇따르면서 이를 막기 위해 실시되며 희망복지지원단을 중심으로 읍·면 담당자, 이·반장, 우체국 집배원, 방문형 서비스 인력,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등 민관협력으로 이뤄진 복지사각지대발굴단이 특별조사를 한다.
조사대상은 단전, 단수, 단가스 가구와 최근 6개월 건강보험료 체납 가구, 최근 3개월 이내 기초생활수급자 탈락가구 외에도 생활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이다.
대상자들에게는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 급여 신청을 유도하고 긴급복지지원 및 차상위 제도 등의 서비스를 지도하게 된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