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동지구 지방상수도 확장사업은 지난 2012년 환경부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 대상지로 선정됐으며 지난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올해 3월 착공을 하게 됐다. 주요 사업 내용은 관로확장 63km를 비롯해 가압장 5곳, 배수지 2곳 등이며 총 사업비는 200억원(국비140억, 도비 18억, 시비 42억)이 투자된다. 모동지구 지방상수도 확장사업이 완료되면 중화지역인 모동, 모서, 화동, 화서, 화남면과 내서면 일부지역까지 깨끗한 수돗물을 충분하게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