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생 시장 LIG 등 방문<BR>산업단지 공장입주 요청
【김천】 김천시가 수도권소재 기업유치를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지난 6일 경기도 성남시 테크노밸리에 있는 LIG 넥스원 등 수도권 기업체를 방문해 오는 2015년 준공하는 김천일반산업단지에 추가 공장과 관련 기업체 입주를 요청하는 면담을 가졌다.
박 시장은 면담을 통해 “김천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의 2013년 투자유치서비스 만족도 조사 전국 1위, 3년 연속 10대 투자도시에 선정될 만큼 차별화된 행정서비스와 최적의 입지조건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김천에 투자하는 기업은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행정·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투자를 촉구했다.
시는 앞으로 2단계 김천일반산업단지를 조기에 분양하기 위해 지역 소재 기업체 본사와 계열사, 수도권 소재 중견기업 유치를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김천혁신도시 클러스터 부지에 조성할 `도시첨단 산업단지`에 이전공공기관 협력기업, R&D 연구시설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최준경기자 jkchoi@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