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 투입 대규모 상권 재편...5년간 100억 투입
경북 칠곡군 왜관읍 원도심 상권이 활성화의 전기를 맞았다. 칠곡군은 왜관 원도심 일대가 지난 3월 31일 ‘자율상권구역’으로 최종 지정됐다고 밝혔다.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되면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가능해져 소비자 유입 확대가 기대된다. 아울러 중소벤처기업부의 시설 현대화 및 경영 혁신 지원사업 참여 자격도 주어진다.
군은 이를 기반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상권활성화 사업’ 공모에 신청을 마쳤다. 해당 사업은 선정될 경우 5년간 최대 100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상권 환경 개선과 특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전반적인 상권 재편을 추진하게 된다.
오는 4월 7일에는 현장평가가 예정돼 있다. 평가단은 왜관 원도심을 방문해 상권의 성장 가능성과 상인 참여 의지, 사업계획의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사업이 최종 선정되면 침체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상인 주도의 자생적 상권 회복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