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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독도박물관, 도동항터미널서 독도사진전

김두한기자
등록일 2014-03-05 02:01 게재일 2014-03-0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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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울릉군 독도박물관은 삼일절을 맞아 도동항여객선터미널에서 일본의 독도침탈 허구를 알리는 고문서와 독도사진전을 열고 있다.

독도침탈 그 진실의 기록 일본내무성문서 편에는 독도에 대해 오키섬에서 북위 37도 9분 30초, 동경 131도 55분, 서북 85리에 있는 무인도는 타국에 점령당한 흔적이 없어 이섬을 시마네현 소속 오키섬 소관으로 한다고 적고 있다.

또 시마네현 고시 40호 바로알기는 시마네현 고사 제40호는 1905년 2월22일 독도를 일본 시마네현 영토로 편입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독도침탈 그 진실의 기록 신문편에는 1905년 5월30일자 대판조일신문에 러일전쟁 해전기사를 게재하면서 리앙쿠르도라고 기록하는 등 독도를 일본땅이라고 표기하지 않은 사실을 전하고 있다.

이승진 관장은 “국민이 이 같은 내용을 보면 일본의 다케시마의 날이 허구임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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