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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검찰지청 사고예방 간담회

최준경기자
등록일 2014-03-04 02:01 게재일 2014-03-0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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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대구지검 김천지청은 최근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사태와 관련한 집단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달 28일 회의실에서 시청과 소방서, 노동청과 다중 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점검 간담회를 했다고 3일 밝혔다.

김천·구미시청 안전재난과장, 김천·구미소방서 예방안전과장,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구미지청 산업예방지도과장, 김천지청 형사1부장 등이 참석했다.

최근 해빙기 시설물에 대한 붕괴 위험이 상존하고 신학기에 다중 이용시설 등지에 행사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 기관이 파악하고 있는 다중이용시설 현황과 시민안전추진대책 등의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또 적재 하중에 취약한 지붕구조인 PEB공법 시공 건물 파악, 기관 간 안전조치 지원, 다중 이용시설 관리자의 안전의식 고취로 안전사고 미연 방지,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등을 추진한다.

김천지청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준경기자 jkchoi@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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