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3억3천700만원이 투입돼 승용예초기 10대, 다목적리프트기 3대, 과수전용방제기(SS기) 10대, 주행형 동력분무기 10대 등 4종 33대를 농가에 지원한다.
봉화군은 지난 1996년 이후 사과원의 조성률이 45%에 달하고 수입개방의 확대로 대내외 여건이 급변하는 등 생산비 절감, 작업의 생력화 등 과수경쟁력 확보를 위해 힘써왔다.
박만우 봉화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과수생력화 농기계를 지원해 명품과실생산 및 수출물량의 안정적 확보가 가능해졌다”며 “이번 사업은 친환경 재배기반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