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교육청 `다케시마의 날` 규탄
【봉화】 봉화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삼일절을 앞두고 애국투사들의 독립만세 정신을 되새기고자 `다케시마의 날` 규탄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날 행사는 조시박 교육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독도티를 입고 `나의 독도 오 대한민국`을 일본의 독도 침탈과 교과서 왜곡을 강도 높게 규탄했다.
조시박 교육장은 “일본이 지난 2005년 다케시마의 날을 제정해 해마다 기념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남의 땅을 자신의 땅이라고 우기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라며 “일본은 즉각 다케시마의 날과 관련된 조례를 철회하고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인 독도침탈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