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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수호전국연대 日 항의방문

김두한기자
등록일 2014-02-20 02:01 게재일 2014-02-2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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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다케시마의 날` 규탄대회 <BR> 아베 총리 규탄 기자회견도
▲ 독도수호전국연대 회원들이 19일 일본 출발에서 앞서 일본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 및 항의 시위를 하고 있다.

독도수호전국연대(의장 최재익)는 오는 22일로 예정된 일본 시마네(島根)현 주관 `다케시마(일본 독도 명칭)의 날` 행사를 규탄하기 위해 일본을 항의 방문한다고 19일 밝혔다.

독도연대는 이날 오전 10시 일본대사관(서울시 종로구 중학동)앞에서 출정식을 열고 “일본 정부의 사주 아래 열리는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저지하겠다”며 “역사왜곡과 일본군 위안부 문제 등에 대한 사죄와 배상도 촉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익 대표의장 등 단체 관계자 3명은 20일 김포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건너가 21일 오사카 주일 한국 총영사관 앞에서 아베 신조 총리 규탄 기자회견을 하고 22일 시마네현 현민 회관 앞에서 독도강탈만행 규탄대회를 열 계획이다. 울릉/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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