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 예비후보는 지난 16일 이집트 시나이반도의 이스라엘 접경 타바에서 한국인 성지순례 관광객 31명 등 한국인 33명과 이집트인 2명이 탄 관광버스가 폭발해 한국인 3명을 포함해 모두 4명이 숨지고 20여명이 다친 사고와 관련해 대구관광정보센터를 찾아 안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 후보는 “관광객들에게는 안전이 가장 중요하고 그래야 대구의 관광이 살아난다”며 “대구에서도 관광객들의 안전에 대한 주의가 더욱 요망되기 때문에 대구의 관광안전을 위해서 모두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또 17일 낮 11시30분에는 선거캠프를 찾은 대한민국 고엽제 전우회 대구지부(회장 정춘광) 회장단들과 최근 정세와 관련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정춘광 대한민국 고엽제 대구지부장은 “대한민국 고엽제 전우회에서 볼 때는 이재만 후보는 국가관이 투철하고 종북 좌파세력에 무너져 가는 대한민국을 지키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하리라고 기대된다”고 방문 이유를 밝혔다.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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