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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만, 관광정보센터·고엽제전우회 관계자들과 대화

김영태기자
등록일 2014-02-18 00:21 게재일 2014-02-18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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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만 새누리당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17일 대한민국 고엽제 전우회 회장단과 최근 정세와 관련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재만 새누리당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17일 오전 9시30분 두류공원 내에 있는 대구관광정보센터를 찾아 대구 관광 안전에 대한 상황을 파악하고 센터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눈 데 이어 대한민국 고엽제 전우회와 환담했다.

이날 이 예비후보는 지난 16일 이집트 시나이반도의 이스라엘 접경 타바에서 한국인 성지순례 관광객 31명 등 한국인 33명과 이집트인 2명이 탄 관광버스가 폭발해 한국인 3명을 포함해 모두 4명이 숨지고 20여명이 다친 사고와 관련해 대구관광정보센터를 찾아 안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 후보는 “관광객들에게는 안전이 가장 중요하고 그래야 대구의 관광이 살아난다”며 “대구에서도 관광객들의 안전에 대한 주의가 더욱 요망되기 때문에 대구의 관광안전을 위해서 모두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또 17일 낮 11시30분에는 선거캠프를 찾은 대한민국 고엽제 전우회 대구지부(회장 정춘광) 회장단들과 최근 정세와 관련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정춘광 대한민국 고엽제 대구지부장은 “대한민국 고엽제 전우회에서 볼 때는 이재만 후보는 국가관이 투철하고 종북 좌파세력에 무너져 가는 대한민국을 지키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하리라고 기대된다”고 방문 이유를 밝혔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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