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5천만원 인센티브 받아
지역맞춤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자치단체가 비영리법인이나 비영리단체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일자리창출과 고용촉진 등을 하는 사업이다.
시는 국고보조금으로 김천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맞춤형 인력양성사업과 김천산업단지 수요자 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을 하면서 140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전자는 배관설계와 플랜트설계 과정으로 이전공공기관에 맞춤형 인력을 공급하며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은 지난해 자동차업종 인력양성으로 고용노동부 우수사례로 선정된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투자유치 3조원과 일자리 1만개 창출을 위해 지역맞춤형 일자리지원사업, 사회적 기업과 마을기업 육성 등을 한다”면서 “서민들의 생활안정과 고용기회를 확대하는 다양한 일자리 발굴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준경기자 jkchoi@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