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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규 의성군수 `농업이 살아야 …` 펴내

김현묵기자
등록일 2014-02-12 01:19 게재일 2014-02-1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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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출판기념회 개최
【의성】 김복규 의성군수의 저서 출판기념회가 오는 19일 오후 2시 의성군민회관에서 열린다.

`시골 군수의 여민동락(與民同) 수상집`의 두 번째 책으로 `농업이 살아야 국민이 행복하다`라는 제목이다.

김 군수가 민선 5기 동안 군정을 추진하면서 우리 사회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짚어보며 그 명암을 살핀 생활 전반의 수상집이다. 3부 38항목으로 분류된 이 책은 평소에 생각해 온 바와 살아가는데서 오는 온갖 애환과 평생을 관통하는 마음 깊은 곳의 생활철학에 이르기까지 느끼고, 겪고, 바라보는 관점을 가감 없이 오롯이 담아냈다는 평이다.

지난 2012년 출판한 `농촌이 웃어야 대한민국이 행복하다`는 제목의 제1집에 이어 그동안 틈틈이 써온 문화, 역사, 고전, 자연, 인문, 생활시편들을 특유의 유려한 문체와 해학을 곁들여 `무엇이 우리 농촌의 행복인가`라는 근본의 해답을 찾아가는 김복규 군수의 면모를 알 수 있는 노작이다.

/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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