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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체 투자유치 릴레이 방문

최준경기자
등록일 2014-02-11 02:01 게재일 2014-02-1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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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우량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설정한 김천시가 10일 LIG넥스원을 시작으로 기업체 방문을 시작했다. <사진> 박보생 시장은 이동주 LIG넥스원 생산본부장과 회사 관계자를 만난 자리에서 “기업경영을 저해하는 요인들을 제거하고 기업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부분들은 더욱 발전시켜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기업에서도 지역 인력 채용과 장비활용, 지역 생산품 소비 등으로 상생발전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2013년 투자유치 서비스 만족도 조사 전국 1위, 3년 연속 톱 10에 걸맞은 차별화된 기업 지원 시책과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또 높아진 기업도시 이미지에 맞게 지역발전을 이끌어온 입주기업들에 대한 관심을 기울이기 위해 LIG넥스원을 시작으로 KCC, 코오롱 등 지역의 입주기업을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CEO와 면담하면서 6월부터 분양할 2단계 일반산업단지에 투자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최준경기자 jkchoi@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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