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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맞춤형 서비스로 복지 사각지대 아우른다

박종화기자
등록일 2014-02-06 02:01 게재일 2014-02-0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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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긴급생계비 등 2천만원 지원
【봉화】 봉화군은 겨울을 맞아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국가와 지자체,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복지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사진> 생계가 곤란한 가구에 긴급 생계비를 1천400여만원을 지원했고 난방비가 부족한 가구에 400여만원을 지원했다.

이 외에도 독거노인 등 사회 취약계층이 겨울철 고독사나 동사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였다.

앞으로 사회 취약계층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가정방문 등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나눔문화를 확산할 방침이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수혜자 중심의 현장 복지행정을 펼쳐 다양한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군민의 행복시대를 열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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