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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예방사업 이달중 조기 착공

이동구기자
등록일 2014-02-04 02:01 게재일 2014-02-0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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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덕군 강구면 금호리 일원의 재해위험 정비사업 현장.
영덕군이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등 안전한 영덕 건설을 위해 사업비 142억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전년도부터 실시설계한 재해예방사업을 올해 2월중 조기 착공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올해 군의 재해예방사업은 재해위험지구 정비 3지구(금호1, 대탄, 강구4) 112억원, 소하천 정비 2지구(우장골천, 사당골천) 13억원, 서민밀집위험지구 정비 1지구(축산1) 10억원 등 총 12지구에 142억원 규모다.

이범용 새 부군수를 단장으로 조기추진단을 결성하고 재해예방사업을 2월말까지 100% 발주하고 6월말까지 전체사업비의 60% 이상을 조기 집행키로 했다.

한편 영덕군은 재해예방사업 조기 추진으로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인명 보호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동구기자 dg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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