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대학 중 유일 6년간 최저수준 유지
금오공대는 이번 동결로 전국대학 중 유일하게 6년간 최저수준의 등록금을 유지하게 됐다.
또한 기성회비도 전국 국공립대학 중 최저 수준으로 올해 1인당 평균 등록금은 연간 377만원(국립대 평균 등록금 437만 원)이다.
특히 금오공대는 이번 등록금 동결로 부족한 재정부분은 국책사업과 R&D 수주 확대 등으로 학생 역량 강화 프로그램 및 교육 서비스 질이 떨어지지 않도록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
김영식 총장은 “2009년 이래 등록금을 계속 동결해 재정 어려움으로 올해는 어느 정도 인상이 불가피한 실정이었다”며 “하지만 학생 및 학부모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겠다는 정부의 정책 방향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고자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구미/남보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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