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에서는 문경시 관내 오리 및 닭 사육농가 현황과 현재 AI 발병과 방역 현황 및 대처방법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박 부시장은 가금류 사육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일으키는 AI가 유입되지 않도록 가금류 사육농가의 방역관리, 유선전화 및 SMS 발송 등을 통한 예찰 강화,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 등을 통해 원활한 차단 방역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유통축산과장은 관내 축산농가 우시장, 가금 판매시장 및 인근농가 방문 자제, 농장 내·외부 소독 철저, 농장 주변 야생조류의 접근 방지, 농장 출입자 및 차량에 대한 소독 및 방명록 작성, 동별 출입복·장화 및 발판소독조 비치 등 방역·소독에 대한 농가 준수사항을 지킬 수 있도록 담당 읍·면·동 및 관련단체의 홍보 및 교육을 강조했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