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전무는 이날 정주기반 조성과 질 높은 교육 등을 통해 젊은 인재들이 안심하고 돌아올 수 있도록 하는 울진의 인구증가 정책 실현을 우선공약으로 제시했다. 또 바다, 계곡, 온천 등 4계절 관광자원을 보유한 울진을 전국화하고 선진화된 친환경 농법의 세계화를 통해 울진의 큰 미래를 열어가는 초석을 다지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특히 원자력발전소와 상생하기 위한 안전성 확보와 노인들의 장수를 위한 의료시설 최첨단화, 10년 후를 대비하는 차원에서 기성비행장의 인프라를 확충해 관광객들이 다시 찾는 울진을 실현할 자신이 있다고 강조했다.
김기호 전무는 울진 온정 출신으로 경북매일신문 사장 등을 거쳐 현재 국내 굴지의 종합상사인 대우인터내셔널의 중역으로 활동 중이다.
울진/주헌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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