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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현안사업 재원확충 돋보여

박종화기자
등록일 2014-01-15 02:01 게재일 2014-01-1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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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교부세 25억 추가 확보<BR>발로 뛴 박노욱군수 노력 결실
▲ 박노욱(오른쪽) 봉화군수가 지역현안사업 추진 재원인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기 위해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을 면담하고 있다.

【봉화】 봉화군이 새해 시작부터 정부로부터 특별교부세 25억2천만원을 추가 확보하면서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재원 확충 노력이 돋보였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재난위험시설 정비 사업비 17억2천만원, 상수도 노후관로 정비 사업비 8억원이다.

또한, 군은 2014년 보통교부세 1천695억원과 분권 교부세 14억1천만원을 이미 확보한 상태로 이번에 추가 확보된 특별교부세와 함께 지역발전정책의 원활한 추진과 주민복리증진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봉화군이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2012년도 15억3천만원 보다 44억6천만원이 늘어난 59억9천만원이다.

이와 같은 성과는 박노욱 군수의 남다른 열정의 결과로 열악한 군 재정 극복과 주민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하고 지역의 강석호 국회의원을 면담하는 등 발로 뛴 노력의 결실로 풀이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올해 추경예산에 편성해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앞으로도 지역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주민 복리증진을 위한 국비 확보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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