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공근로사업은 총사업비 3억3천700만원 중 1단계 사업비로 1억4천만원(41.5%)이 소요되며, 73명의 취약계층을 우선 선정, 복지시설 도우미 등 23개 사업장에 투입된다.
사업 대상자 선정은 사업신청일 현재 만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 150% 이하이고 재산이 1억3천500만원 이하인 자 중에서 우선순위에 의해 참여 희망자 116명 중 73명을 우선 선발했다.
울진군 관계자는 “이번 공공근로사업에 선발되지 못한 인원은 군 취업정보센터에서 일자리를 적극 발굴·알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