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중기 운전자금 280억 융자 지원

최준경기자
등록일 2014-01-03 02:01 게재일 2014-01-03 8면
스크랩버튼
김천시는 경기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제품판매 부진, 수익구조 악화 등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올해 운전자금 280억원을 지원한다.

우선 설 자금으로 120억원을 융자 지원한다. 김천에 본사·주사무소나 사업장이 있는 제조업, 건설업, 운수업 등에 3억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여성기업이나 장애인기업, 타 시·도에서 이전한 기업, 중앙단위 시상에서 장관 이상 수상 업체는 5억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또 김천시 인구 늘리기 시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기업에 계속해서 융자 지원하거나 융자금액 조정률을 낮춰주는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준경기자 jkchoi@kbmaeil.com

중서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