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물야면사무소 이승락면장과 직원 16명은 지난 12월 31일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에 거주하는 물야면 오록리 독거노인 김창수씨와 53세대에 사랑의 떡국을 전달했다.
<사진> 이번 봉사는 폐지, 빈병 등을 판매해 조달하는 한편 일부는 직원들의 성금 등으로 모두 40만 원을 모아 가구마다 1㎏씩 전달하고 위로했다. 물야면의 연말불우이웃돕기 성금은 지난해 총 2천232만 원을 모금, 목표액 대비 460만 원을 초과달성해 물야면민의 `이웃 사랑의 온도`를 실감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