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지원금 1천만원 받아
경북도 주관으로 열린 이번 운영평가는 도내 46개 마을이 경합한 가운데 온라인 및 오프라인 특산품 판매와 체험프로그램 운영실적, 마을주민교육, 홈페이지 운영활성화 등 17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됐다. 이 마을은 지난 2011년 최우수상, 2012년 우수상을 받은 경력이 있으며 올해 다시 우수상을 수상해 3년 연속 우수마을로 지정받게 됐다.
또한 이날 우수마을 수상 뿐만 아니라 문경새재팔영사과마을 황용식 위원장과 문경오미자마을의 유영미 관리자, 문경시 담당공무원 이의섭 팀장이 정보화마을 활성화 유공자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까지 받는 등 문경시가 모든 상을 독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문경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팔영마을 뿐만아니라 문경오미자마을, 문경우로실마을도 선정되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