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신임회장은 지난 2008년 7월 흥해향청에 가입해 외무·내무 부회장, 상임부회장을 역임했다.
신임 윤 회장은 “`참여와 봉사로 함께 이루는 도약`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흥해향청이 청년정신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 더욱 노력하겠다”며 “특히 지역사랑운동을 배가시켜 새로운 청년단체로서의 모범적인 조직으로 이끌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윤 회장은 “그동안 흥해향청의 발전에 혼연의 힘을 쏟으신 선·후배 회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 내 청년의 역할과 회원 상호 간의 배려·존중을 통해 조직활성화로 더욱 강한 청년조직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