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보건소는 10일부터 내년 1월24일까지 농업인 2천43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사무소에서 `행복 플러스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 흡연의 폐해와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이동금연클리닉, 혈압, 당뇨측정을 통한 맞춤형 만성질환 교육, 구강 보건교육 및 올바른 치아 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번 건강교실은 통합적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서 단순 지식전달 교육에서 현장중심 실천 교육으로 개인의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건강생활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