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환 시장이 지난 7일 새벽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쓰레기를 수거했다. <사진> 고 시장은 이날 미화원 복장을 갖춘 뒤 환경미화원과 청소차에 쓰레기를 싣고, 가로청소를 하면서 미화원들의 고충 및 애로사항을 몸으로 체험했다.
고 시장은 “분리수거도 제대로 안된 쓰레기를 무리하게 담은 종량제 봉투을 보니 미화원들의 어려움이 클 것 같다”며 “우리 문경시가 어느 지역보다 깨끗해 보이는 것은 미화원들의 노력 덕분”이라고 환경미화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