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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태선 봉화군의회 부의장 `최우수 친환경 의원`

박종화기자
등록일 2013-12-09 02:01 게재일 2013-12-0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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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봉화군의회 안태선<사진> 부의장이 6일 한국노총회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3년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됐다.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지역사회 발전을 주도해 온 친환경 우수의원을 발굴 격려하고 그 성과를 공유하고자 2009년도부터 전국 250여 개 기초 및 광역 지방의회 의원 중 친환경적인 활동을 전개한 의원을 선정해 시상해 오고 있다.

안 부의장은 제5대 ~ 6대 의정 활동을 통해 봉화군의 자연환경과 생태보전을 위한 친환경센터 운영을 관철시키는데 노력했다. 또 농지의 토질 오염의 피해를 줄여서 미생물 배양과 친환경농업을 정착시키는데 이바지했다. 춘양상업고등학교가 산림특성화 고등학교인 산림과학고등학교로 전환되기까지 공약에서부터 유치까지 전력을 기울였다.

특히 105억 원의 운곡천 생태하천사업 유치와 지난해 제185차 임시회에서 봉화군 자연생태보전조례를 발의해 태고의 신비가 살아 숨 쉬는 봉화군의 자연생태 보전에 큰 역할을 했다.

이밖에 폐광산피해대책 등 친환경보전사업에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펼쳐 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최우수 친환경 기초의원으로 선정됐다.

사단법인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1998년에 설립된 비영리사단법인으로 국가 녹색발전과 관련한 환경문제에 대해 정보수집 및 연구활동을 통해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대안 단체이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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