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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물야면 개단1리 숙원사업 자작둔지 경로당 준공

박종화기자
등록일 2013-11-27 02:01 게재일 2013-11-2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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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물야면(면장 이승락) 개단1리 어르신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자작둔지 경로당 준공식이 26일 박노욱 봉화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 단체장 및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사진> 개단리 56-6번지에 신축된 개단1리 경로당은 부지 241㎡에 연면적 74.56㎡의 경량 철골구조로 지어졌으며 노인들이 친목 도모와 함께 여가활동, 취미생활, 정보교환 등을 할 수 있는 여러 시설을 갖추고 있다.

총사업비 8천830만 원(보조 7천만원, 자부담 1천830만원)을 들여 7월에 공사를 시작해 올해 11월에 완공했다.

개단1리 경로당 신축추진위원장인 박현석(61) 이장은 “그동안 마땅한 휴식공간이 없어 마을 어르신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는데 이번 경로당 준공으로 훌륭한 휴식공간이 생겨 기쁘고 아울러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군청 및 여러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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