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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진료권·보약 판매금 성금 기부

김세동기자
등록일 2013-11-22 02:01 게재일 2013-11-2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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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인애가한방병원
▲ 영주 인애가한방병원 직원들이 기증받은 물품과 음식, 보약 등을 판매하고 있다.
【영주】 영주 인애가한방병원은 21일 제12회 자선바자회를 개최했다.

올해 12번째를 맞는 자선바자회는 병원 직원들이 기증한 물품과 음식, 병원 측이 제공하는 보약 및 검진 진료권 등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하게 된다.

인애가한방병원은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상생한다는 목표를 두고 12년전부터 자선바자회를 매년 개최해 오고 있어 본보기가 되고 있다.

우승갑부원장은 “병원 업무와 병행해 실시하는 바자회라 규모와 내용면에서 다소 부족하지만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격려에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사회봉사 활동을 계획하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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