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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한 경찰, 인간미 더해 따뜻한 법집행 해주길”

강남진기자
등록일 2013-11-19 02:01 게재일 2013-11-1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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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署, 이성규 경찰공제회 이사장 초청특강
▲ 문경경찰서 최주원 서장을 비롯 직원들이 특강을 마치고 이성규 전 경찰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경】 문경경찰서(서장 최주원)는 18일 오전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성규 경찰공제회 이사장(前 문경경찰서장)을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문경경찰서가 매월 실시하는 자체 포럼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연말연시 민생안전에 대한 지시와 문경파출소 김주만 경위를 포함 7명의 유공경찰관에게 경찰청장 표창 전달도 함께 있었다.

이성규 이사장은 개인의 똑똑함(smart)에 인간성(humanity)이 더해진 착한 스마트를 의미하는 Hu-mart(휴마트)란 주제의 특강을 통해 고향선배이자 경찰선배로서 후배경찰관들에게 `위기관리 등 경찰의 역할을 수행함에 있어 똑똑함도 있어야겠지만 정직·겸손 등 인간미가 가미된 따뜻한 법집행을 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성규 이사장은 문경종고 졸업생으로 제59대 문경경찰서장과 서울경찰청장(치안정감)을 끝으로 경찰을 퇴직 후 2012년부터 경찰공제회 이사장으로 재직중이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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