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번 임시회는 11일 제1차 본회를 시작으로 12일간의 일정으로 계획되어 있다. 12일부터 5일간 `2014년도 시정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게 된다. 19일부터는 상임위원회별로 시장이 제출한 `영천시 말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과 `2014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심의하게 되며, 12월 제2차 정례회에서 실시할 2013년도 행정사무 감사를 위한 계획서를 작성하게 된다. 22일에는 마지막 본회의를 열어 상정안건을 처리하고 이번 회기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김태옥 의장은 “이번 임시회의 내년도 주요업무보고는, 예산편성을 위한 기초가 되는 만큼 영천의 미래와 시민들의 여망이 잘 담겨 있는지 살피고, 행정사무감사는 우리 시의 행정사무전반에 관해 그 상태를 정확히 파악해, 행정이 효율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계획단계부터 실효성을 확보하는 등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과 기능에 충실한 회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재열기자 ycmyhome@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