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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 흐드러진 분천역서 봉화잡곡 구입하세요”

박종화기자
등록일 2013-11-08 02:01 게재일 2013-11-0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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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센터, 15일까지 전시판매 행사… 100가지 상품 준비
▲ 열차관광의 본산지인 분천역에서 협곡열차 관광객에게 절정을 맞은 국화전시와 함께 봉화 잡곡을 파는 행사를 하고 있다.
【봉화】 봉화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만우)는 오는 15일까지 열차관광 본산지인 분천역에 `봉화 잡곡과 국화의 만남` 전시 판매행사를 한다.

봉화군 농업기술센터는 2011년 서울 청량리역 맞이방에서 전시 판매 행사를 기점으로 지난해에는 대구백화점, 그리고 지난 1일부터 4일까지는 대백 프라자점에서 성황리에 행사를 마치고, 이어 열차관광본산지인 분천역에서 `봉화 잡곡과 국화의 만남` 전시 판매행사를 갖게 되었다.

`봉화 잡곡과 국화의 만남` 전시 판매행사는 우수 봉화 잡곡 100점을 전시 판매하고 명품분재국화는 봉화의 부존자원인 금강송 괴목, 수석 등으로 전국 어디에서 볼 수 없는 명품 작품을 전시하므로 협곡열차, 순환열차 관광객 시선을 사로잡는 행사로 작지만 강한 농촌부흥에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 열차관광 활성화를 위해 농업·농촌 트랜드는 사계절 테마가 있는 열차관광, 활력 넘치는 농촌경제 부흥으로 봄에는 야생화, 여름은 석창포 부작, 가을에는 분재국화, 겨울이면 환상선 눈꽃열차 등과 봉화농산물 짝짓기행사를 벌이고 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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