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은 소풍 길 축제는 어릴 적 추억이 떠오르는 소풍 길을 걸으며 새로운 활력을 찾고, 농촌의 정과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어 축제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김근배 추진위원장은 “도농교류를 통한 상생의 길을 찾고자 시작된 축제가 지역주민과 도시 민간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상호이해증진을 통한 교류의 장이 되어 기쁘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홍보에도 힘써 내년에도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