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 경북지부는 22일 오전 안동시 옥동 광복회 복지회관에서 취임식을 열고 이항증(74·사진)선생을 초대지부장으로 선출했다.
임시정부 국무령 이상룡 선생의 증손자인 이항증 선생은 일제의 핍박으로 자결한 조부 이준형, 부친 이병화로 이어진 3대 독립운동가 집안 출신으로 `아직도 내 귀엔 서간도의 바람소리가`를 써서 독립운동의 생활사를 증언한 허은 여사가 그의 어머니이다.
안동/권기웅기자 presskw@kbmaeil.com
권기웅기자
presskw@kbmaeil.com
다른기사 보기
사람들 기사리스트
양준혁, 수산업 발전 교류화합대회 ‘특별상’ 수상
코레일 경북본부·영주기관차봉사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고향사랑으로 이룬 산골마을 경로당
iM뱅크 왜관지점, 어린이집 2곳 개보수 ⋯아동복지사업 일환 1100만원 지원
포항 장기면 출신 강지원 대표, CES 2026 최고혁신상 수상
대구 군위군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 가득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