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로자·우수학과 포상
이날 행사에는 교직원 300여명이 참석, 기념일을 자축하는 한편 교직원 공로상, 장기근속자 부상, 우수학과(부) 포상 등 시상식과 함께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우수교직원 공로상에는 김형렬, 남윤석, 신상구, 손민호, 안정훈씨가 수상했고 10년 장기근속자 부상엔 이건호, 류건우, 강상현, 장덕희씨가 수상했다. 또한 대학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구차순, 이영호씨와 사회복지학과가 공로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기념식에서 김정기 총장은 “우리대학은 지역적 여건과 1천명 이내의 입학정원을 가진 규모의 대학이다. 대학 내부의 다양한 가치를 하나로 융합시켜 나가면서 구성원 간 신뢰와 열정과 헌신을 기반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한 대학 혁신 방안을 간단없이 추진해 나감으로써 제2의 창학을 이루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꿈이 있는 대학, 자긍심이 넘치는 대학, 전 대학 구성원이 행복해 하는 대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김기태기자 kkt@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