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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명호면, 자매결연도시와 교류 활발

박종화기자
등록일 2013-10-15 02:01 게재일 2013-10-1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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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학익2동 주민 초청, 농촌체험행사 실시
▲ 봉화군 명호면을 방문한 인천시 남구 학익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농촌지도자 명호면 분회의 자매결연 협약식 모습.
【봉화】 봉화군 명호면 농촌지도자회는 지난 13일 인천시 남구 학익2동 주민 47명을 초청해 농촌사랑 농촌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농촌지도자 명호분회의 주관으로 생산위주의 농업에서 농산물의 홍보와 판매를 병행해 농가소득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학익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농촌지도자 명호면 분회의 자매결연 협약식 및 고추밭 체험행사, 청량산 등반 등으로 이뤄졌다.

명호면 자매결연도시인 학익2동 주민자치센터와는 2009년 면사무소와 자매결연을 한 이후로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고 있으며, 올해는 명호 농촌지도자회와도 자매결연을 하게 됐다.

또한, 지난 4일에는 학익2동 주민자치센터의 초청으로 인천시 남구청에서 주관하는 `제5회 동 자매결연지 직거래장터`에도 참여했다.

이처럼 자매결연도시와의 활발한 교류는 양 지역 간의 상생 발전 도모 및 동반자 관계를 더욱더 돈독히 하고, 명호면의 우수한 품질 농산물을 도시민에게 제공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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