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관, 보건부 평가 최우수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이 2012년도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전국의 사회복지관과 노인복지관, 한부모가족복지시설, 노인양로시설 등 765개 시설에 대해 시설과 환경, 재정과 조직운영, 인적자원 관리, 프로그램과 서비스, 생활인의 권리, 지역사회 관계 등 6개 분야를 평가했다.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003년 신축 개관해 대구카톨릭복지재단이 위탁운영하고 있는데 하루 600여 명의 어르신이 각종 교양강좌와 취미교실을 이용하고 있다.

박보생 시장은 “2012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하기 바란다”고 했다.

/최준경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