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 지급대상자는 지역내 고등학교장이 추천한 성적이 우수한 학생과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열심히 학업에 정진한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들이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중학생 26명, 고등학생 49명 등 총 75명이며 장학금은 1인당 100만원씩 총 7천500만원이 지급됐다.
상주시장학회는 이번 장학금 지급으로 올해 총 156명에 2억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금 지급외에도 중학생학력경시대회, EBS수능방송강의 등에 8천2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정성과 열정을 쏟고 있다.
성백영 이사장은 “학업에 대한 열정이 있다면 아무리 어렵더라도 중도에 포기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며 “지역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재 발굴·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더욱 활기차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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