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부회장은 경북 청송 출신으로 영남고와 성균관대 경제학과, 와세다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새누리당 여의도 연구소 연구위원, 상근전략기획의원을 지냈으며, `경제학의 이해`, `광구야 놀자, 경제야 놀자!`의 저서가 있다.
신임 황 부회장은 “바이오산업은 정부의 산업 육성 의지와 민간분야의 투자활성화, 그리고 글로벌 협력이 필요한 분야이다”며 “바이오산업을 경제학적인 입장에서 재조명하고, 정책적 협력 고리를 풀어 `성장과 복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 바이오협회는 바이오기술을 중심으로 제약·화학·식품·화장품 등 300여 개 기업이 회원사로 구성돼 있다.
/서인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