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몰용사 합동위령제 거행
장사상륙작전은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을 위한 양동작전으로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은 물론 6·25한국전쟁을 승리로 이끈 결정적 군사작전으로 어린나이의 학도병들이 군번도 계급도 부여받지 못한 채 구국의 일념으로 조국수호를 위해 자신에 목숨을 바쳐 조국의 승리에 기여했다. 하지만 참전용사들이 정규군이 아니라는 이유로 그동안 `잊혀진 전투`로 그동안 전사에 기록돼왔다.
이에 영덕군은 유격동지회와 함께 매년 합동위령제 봉행, 학술세미나 개최와 다큐멘타리 제작해 전국방영 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장사상륙작전을 알리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데 힘써왔다. 이런 노력으로 총사업비 309억원을 들여 조성중인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공원`이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이동구기자 dglee@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