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지자체서 유일
대통령 직속기관인 지역발전위원회에서는 올해 1월 자체평가를 시작으로 4월까지 지난해에 추진한 포괄보조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대한 현지점검 등의 평가를 했다.
이 결과 문경시는 유형별 3개 사업 중 신규마을조성과 기초생활인프라정비 두개 분야에서 최우수(S등급) 평가를 받았고 마을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은 B등급을 받는 등 전 분야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같은 성과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분야 전국 지자체 367개 공모사업 중 상위 8%에 해당하는 것으로 도내에서는 유일한 것이다.
고시장 문경시 농촌개발과장은“포괄보조 농산어촌지역개발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올해 1월 전담부서인 농촌개발과를 설치하고 사업부서간 긴밀한 협조를 해 이처럼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내년도 광역발전특별회계 정부예산 확보 및 신규사업 추진에도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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