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금 전액 무이자융자 등 다양한 혜택<Br>청약접수 결과 최고 경쟁률 3.3대1 기록
포항 최고의 상권인 시외버스터미널 옆에 `신개념 미니하우스` 삼도뷰엔빌 MINI가 분양대박을 터뜨렸다.
삼도주택은 지난달 10일 포항의 중심이자 교통요지인 남구 상도동 시외버스터미널 바로 옆에 삼도뷰엔빌 MINI 모델하우스를 오픈했다.
이날 청약접수 결과 근래에 보기드문 3.3대 1이라는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삼도뷰엔빌 MINI 인근에는 홈플러스, CGV, 그랜드애비뉴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고, 포스코, 현대제철 등 철강공단 근로자의 출퇴근 조건이 좋은 것도 분양에 크게 작용했다.
또 포항공대 학생 및 교직원 등을 흡수할 수 있는 사통팔달 교통망과 신흥초, 항도중, 세명고 등 인접거리에 학군이 잘 갖추어진 것도 한몫했다.
여기에다 냉장냉동고, 쿡탑, 드럼세탁기, 빨래건조대, 가스오븐렌지, 에어컨 등 풀옵션 빌트인시스템을 무상으로 제공한 것과 발코니확장 무료 시공, 중도금 전액무이자 융자 등의 다양한 혜택도 실수요자들을 끌어들인 요인으로 분석됐다.
삼도주택 주택사업본부 총괄담당 김준태 상무이사는 “편의시설이 밀집된 도심에 위치한데다 교통 요충지, 학군이 좋다보니 투자자들이 몰린 것 같다”며 “이런 여러가지 조건들 때문에 높은 임대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1~2인 가구의 증가로 소형주거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삼도뷰엔빌 MINI에 대한 분양열풍은 한동안 지속될 전망된다. (분양문의 1566-2233)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