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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건강증진센터 전문인력 사업자 선정

김기태기자
등록일 2013-09-03 00:02 게재일 2013-09-03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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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권 5곳서 프로그램 운영
울산대학교 스포츠과학부(학부장 이한준)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원하는 경상권 건강증진센터 전문인력 위탁관리 사업자로 선정돼 지역민들의 건강증진이 기대되고 있다.

울산대 스포츠과학부는 내년 8월까지 1년 동안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6억5천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울산을 비롯해 부산, 대구, 창원, 김천 등 경상권 5개 지역 건강증진센터의 운동처방사, 운동지도사, 영양사 등 22명의 전문 인력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심·뇌혈관계 질환 위험군을 대상으로 개인별 맞춤형 운동처방과 영양처방, 운동지도 등을 통한 건강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어 사망률이 높은 심·뇌혈관계 질환 예방 및 환자들의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태기자 kkt@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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