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권 5곳서 프로그램 운영
울산대 스포츠과학부는 내년 8월까지 1년 동안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6억5천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울산을 비롯해 부산, 대구, 창원, 김천 등 경상권 5개 지역 건강증진센터의 운동처방사, 운동지도사, 영양사 등 22명의 전문 인력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심·뇌혈관계 질환 위험군을 대상으로 개인별 맞춤형 운동처방과 영양처방, 운동지도 등을 통한 건강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어 사망률이 높은 심·뇌혈관계 질환 예방 및 환자들의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태기자 kkt@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