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읍면 소재지 및 마을 권력사업 11건을 추진 중이며, 이번에 수상한 한누리 권역은 지난 2008년부터 사업비 70억 원으로 기초생활기반확충, 경관개선, 소득증대, 역량강화사업을 추진했고, 최근에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농어촌 인성학교`로 선정된 바 있다.
`농어촌 인성학교`는 청소년들에게 농촌의 자원을 학습콘텐츠로 활용하고, 마을 권역 시설물의 활용도를 높여 상호 보완적으로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농어촌마을 권역을 대상으로 교과부와 농식품부가 협력사업으로 추진하는 정책이다.
2013 지역발전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된 봉화군 한누리 권역(위원장 최병호)은 주민주도의 화합형 추진체계 구축과 전원생활학교, 문화복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는 등 파급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박종화 기자 pjh450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