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고추종합처리장은 지난 12일부터 홍고추 수매를 시행하고 있다. 올해 수매계획량은 971t이며 전량 계약재배를 통해 수매를 추진하고 있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지난 16일 재산면 홍고추 수매현장을 방문해 농민들을 격려하고 지난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 고추가격에 대해 농민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사진> 봉화군과 고추 종합처리장에서는 고추재배농가의 소득보전과 안정적인 원물수급을 위해 kg당 400원의 출하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박종화 기자 pjh450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