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스스로 `반부패·청렴대책`을 실천하기 위해 5대 지방행정정보시스템과 연계하는 예방행정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우선 지방재정시스템을 활용해 예산, 지출, 계약, 부채분야를 체크하고 지방인사시스템을 통하여 자체 인사의 적정성을 확보하고 지방세 및 세외수입 시스템을 통하여 업무해태 및 오류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자기진단 제도를 도입 관리계층의 전문성 부족 및 관리체계의 허점을 악용한 비리 개연성이 있는 24종에 대하여 공무원 스스로 자기진단을 하고 담당자, 관리자, 감사자를 통하여 리스크를 확인, 신뢰받는 시정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자율과 책임을 담보한 성숙한 영천시로 거듭나기 위해 올해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해 스스로 통제를 강화해 나가고 비리행위 감시와 직원 청렴 및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교육을 통해 영천시가 청렴도 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허남욱기자 hnw674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