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자력본부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임광원 울진군수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과 한수원 관계자, 관람객 등 1만7천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울진뮤직팜페스티벌은 산과 강 그리고 바다가 한데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을 간직한 울진 왕피천엑스포공원에서 매년 열리며 대표적인 여름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울진뮤직팜페스티벌도 울진주민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찾아온 가족단위 피서객이 행사장을 방문, 대한민국 정상급 가수들의 문화공연을 즐기고 울진이 보유한 천혜의 관광자원을 만끽하면서 아름다운 도시, 생태관광도시 울진을 체험했다.
또한, 강과 바다가 만나 윈드서핑을 배우기에 최적의 장소로 알려진 자연생태하천 왕피천에서 함께 열린 윈드서핑 체험행사에는 전국에서 찾아온 체험인파로 전 강좌가 모두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