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형 부이사장은 서울 출신으로 서울대 원자력공학과를 나와 미국 워싱턴대학교 석사, 미국 버클리대학교에서 박사를 취득했다. 지난 1984년부터 원자력연구원 책임연구원으로 재직하다 이번에 부이사장으로 발탁됐다.
그는 사용후핵연료 관련 국내 최고 전문가로 알려지면서, 원자력환경공단의 최대 현안인 `사용후핵연료 공론화`와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에 국내 실무책임자로서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주/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