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원은 국내 외식산업에서 유통되는 여러 식품(외식/가공식품 등)에 대해 아미노산 및 단백질의 영양성분 함량을 분석하고 분석법, 분석수행능력 및 도출된 데이터의 신뢰도 검증을 통한 국가적 차원의 신뢰성 있는 영양성분에 대한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할 수 있다. 이 사업에 대한 결과물은 `칼로리 코디(핸드폰 어플)`를 다운받아 개인영양관리 프로그램으로 활용할 수 있어 전국에서 소비되는 다소비 외식메뉴에 대한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의 기준을 정립과 동시에 개인의 효율적인 건강관리에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에 NLS 전문기관으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해양생물과 육상생물을 활용한 융복합 기능성 제품과 식품을 개발해 동해안 지역의 새로운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특화지역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창곤 원장은 “대외에 인정받는 분석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국가중점사업에 적극 참여,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창출하는데 일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